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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생존기간 치료방법 총정리

by 이슈왕자님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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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발생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암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폐암 발생 후 오랜 시간 방치되어 진행된 후 발견되어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폐암 초기증상과 폐암 4기의 생존기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폐암이란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폐암은 폐 자체에서 발생 또는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합니다. 이때 폐자체에서 발생한 암은 원발성 폐암이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증식하는 암은 전이성 폐암으로 나뉩니다. 또 원발성 폐암은 크기에 따라서 현미경 확인 시 크기가 작은 것은 소세포폐암과 크기가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뉩니다. 크기가 작지 않은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수술을 통하여 완치의 가능성이 있지만, 소세포폐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 수술적 절제가 어렵도록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크기가 작은 만큼 급속히 성장하여 전이가 빠른 암입니다. 소세포폐암은 진단당시에 대부분 전이가 된 경우가 많아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소세포성폐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선암, 편평 상피세포암, 대세포암으로 나뉩니다. 편평 상피세포암은 폐암의 25% ~ 30%를 차지하고 큰 기관지에 발생, 기관지 내강으로 자랍니다. 선암종은 크기가 작은 세기관지 상피에서 발생합니다. 대세포암종은 폐 근처에서 발생합니다. 비소세포성폐암은 발생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릅니다. 생존율의 경우에는 비소세포성폐암이 세포성폐암보다 높습니다.

 

폐암 초기증상폐암 초기증상폐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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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폐에는 감각 신경이 없어 폐암 초기에는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대부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1. 지속적인 기침 

기침은 대표적인 폐암 초기증상 중 75%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평소 잔기침을 많이 하거나 담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지속적인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암 때문이 아닌 다른 원인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2. 호흡곤란

폐암 환자들의 50%는 호흡곤란을 겪습니다. 이는 간단한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여도 호흡이 어려워지고, 폐암 환자의 50% 이상이 느끼는 통증으로, 폐를 둘러싼 두 겹의 흉막 사이의 좁은 공간에 흉수가 차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 피 섞인 가래

피 섞인 가래도 폐암의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주로 폐 중앙부에 기관지와 가깝게 종양이 위치하거나, 종양 내에 공동이 발생한 상태로 25% ~ 5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 말기에 피 섞인 가래가 많이 나오지만 초기에도 나오다가 안 나오다가 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4. 가슴 통증

가슴통증은 전체 폐암 환자 중의 33%가 겪습니다. 흉통은 날카롭거나 찌르는듯하고 압박하는 듯한 느낌이 나다가 암이 진행되면 무겁고 둔한 통증이 지속됩니다. 흉통의 발생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암이 흉막이 아닌,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5. 쉰 목소리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아무 이유없이 쉰 목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이 림프절로 전이가 되어 림프절이 커져 성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되돌이 후두신경을 압박하거나 손상시키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얼굴, 팔 부종

오른쪽 폐의 암이 생기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정맥은 굵은 혈관으로 몸의 오른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때 암이 주변 장기를 침식하여 대정맥으로 가게 되면 종양이 혈액의 통로를 막아버려 얼굴이 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 부종과 반대로 암세포는 성장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체중이 감소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등의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이 10kg 이상 빠진다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8. 두통, 오심, 구토, 식욕부진

폐암의 특징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쉬운 질병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심한 증상은 악액질로 몸이 마르면서 무기력해지고, 심한 빈혈이 오며 피부가 황갈색을 띠게 됩니다.

 

9.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의 말기 증상으로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전이된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별다른 외상 없이도 골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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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폐암 원인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폐암의 원인으로는 대기오염, 간접흡연, 직접흡연, 요리 등의 연기 노출, 작업장에서 노출되는 라돈, 방사선, 석면 등이 있습니다. 그중 폐암의 90% 이상은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의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80배까지 증가합니다. 40년 간 하루 한 갑씩 피운 경우, 폐암 발생 확률은 20배까지 증가하고, 2갑씩 20년간 피웠을 경우 남성은 60~70배 폐암으로 사망합니다. 또한,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변에 있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담배 연기를 흡입하고 있어 폐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은 폐암 발생 확률이 1.2배에서 2배까지 증가하고, 같이 생활하는 배우자는 폐암 발생률이 약 24%까지 증가합니다. 초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요인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3년간 초미세먼지의 노출만으로도 유전자변이로 인하여 폐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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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폐암 생존율

 

폐암의 병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소세포폐암

폐암 초기증상
폐암 생존율

폐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걸리는 암으로 대한민국 5대 암중의 하나입니다. 폐암은 1기에서 4기까지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환자는 3기와 4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기와 4기쯤 되면 이미 많은 부분이 전이가 되어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에 발견해야지 수술로 절제가 가능합니다. 병기 진행이 올라갈수록 생존율은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폐암 1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평균 85% 이고, 2기로 가게 되면 생존율이 50%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3기에 경우에는 30%의 확률이고, 4기는 5%로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요즘 의료기술의 발달로 예전에는 폐암 4기인 분들의 생존기간이 6개월~1년 정도였다면, 요즘은 3년 이상도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폐암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생존율과 매우 관련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예방이 중요합니다.

 

▣ 소세포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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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생존율

소세포폐암은 생존율이 6%로 발병률이 15%~20% 정도를 차지합니다. 비소세포성폐암에 비하여 발병률은 낮지만 크기가 작아 전이가 빠릅니다. 그로 인하여 예후가 훨씬 좋지 않습니다. 소세포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세포폐암은 기관지내부와 기관지 주변에 발생하므로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소세포폐암은 병기로 나뉩니다. 병기란 암이 진행된 정도와 단계를 의미합니다. 만약 소세포암 진단을 받게 된다면 이미 많이 전이가 이루어진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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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검사방법

 

폐암 검사방법에는 6가지가 있습니다.

 

1. 흉부 단순 X-선 촬영

흉부 단순 X-선 촬영은 흉부질환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질환의 전체적인 범위를 파악하거나 변화시키는 것에 유용합니다. 폐암으로 의심되는 병변 확인에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폐병변의 크기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지 확인이 가능하고,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흉부 전산화단층 촬영(CT)

CT검사란 인체의 여러 각도에서 방사선을 투과하여 연속적인 단면 영상 확인 가능합니다. 이는, 비침습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X-선 촬영에 비해 인체의 장기해상도가 높으므로, X-선 촬영에 비하여 10배 정도 작은 결절까지도 발견이 가능합니다. 암의 원발부위 및 크기 주변조직 침범 확인 등의 병의 진행정도를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3. 가래세포검사

가래세포검사란 기관지 또는 폐 조직에서 떨어진 가래에 포함된 세포와 조직구, 백혈구 등을 검사를 통하여 암세포를 발견하는 방법입니다. 이 가래세포검사는 초기 폐암의 경우에는 진단율이 낮습니다. 하지만 폐 중심부에 위치한 암의 진단율은 높습니다.

 

4. 기관지내시경검사

기관지내시경검사는 암을 기관지로 넣어서 관찰하고, 암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떼어내어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암이 기관지에 어느 정도 침범했는지 육안으로 확인가능합니다.

 

5. 경피적 미세침 흡인세포검사

경피적 미세첨흡인세포검사란 단순 X선 촬영이나 CT에서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폐암에 위치가 기관지와는 떨어져있어 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는 금식이 필요한 검사입니다. 방법으로는 폐병변에 바늘을 찔러 넣어 조식 또는 세포를 채취하여 폐암 여부를 판정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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